전주여행 코스(1박2일, 2박3일) 맛집 추천 후기
이번 시간에는 전주여행 코스 맛집 추천 후기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모두 읽으시면 전주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가실 수 있으니 내용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가 직접 여행하고 알아본 동선을 고려해서 만든 전주 1박2일 여행코스, 2박3일 여행코스는 시간이 없어 여행 계획 짜기 어려운 분들께서 이대로만 가셔도 만족하실 수 있게 만들었으니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주 가족여행 커플여행 우정여행 고려하시는 분들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주여행 코스 추천
먼저 전주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짧게 1박2일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경우 코스 추천과 2박3일 여행 시 추천 코스를 아래에서 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주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뚜벅이 분들과 자가가 있는 분들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코스로 정해보았습니다. 대체로 거리가 가까운 편에 있는 명소와 맛집들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이 코스 그대로 여행하셔도 만족하실겁니다.
1일차(한옥마을 투어)
- 전주역 도착
- 숙소 짐맡기기(한옥마을 내 숙소 추천)
- 오목대
- 꽃담집(떡갈비, 점심식사)
- 한옥마을, 경기전
- 한옥카페 행원(디저트 및 커피)
- 전동성당
- 숙소 체크인 및 개인정비
- 경기전 중앙숯불(한우, 저녁식사)
- 전일갑오(가맥집, 술한잔)
일단 전주에 9시에서 10시 정도에 도착을 한다고 가정하고 이 코스대로 1일차를 보낸다면 하루가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코스를 다 이동하기 힘들 수도 있기에 경우에 따라 건너뛰면서 다니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맛집과 카페에 대한 소개는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2일차(남부시장 투어)
- 현대옥(콩나물국밥, 아침식사)
- 자만벽화마을
- 숙소 체크아웃
- 남부시장투어
- 조점례남문피순대(점심식사)
- 풍년제과
- 전주역 도착
아침에 기상한 후 자만벽화마을을 둘러보고 11시쯤 숙소 체크아웃을 한뒤 짐은 호텔에 맡겨둔 후 남부시장을 투어합니다. 각종 먹거리와 살것을 삽니다.
그리고 남부시장 내에 있는 맛집인 조점례남문피순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풍년제과에서 디저트를 먹은 뒤 숙소에서 짐을 챙겨와 전주역에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위에 언급드린 전주 1박2일 여행코스를 지도에 표시한 것입니다. 해당부분을 캡쳐하여 나만의 동선을 짜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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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전주 2박3일 여행코스 추천입니다. 2박3일 여행코스는 좀 더 전주의 곳곳을 둘러 볼 수 있도록 거리가 먼 곳도 코스로 넣어보았습니다.
1일차(한옥마을 투어)
- 전주역 도착
- 숙소 짐맡기기(한옥마을 숙소 추천)
- 오목대
- 꽃담집(떡갈비, 한정식, 점심식사)
- 한옥마을, 경기전
- 한옥카페 전망(디저트 및 커피)
- 전동성당
- 숙소 체크인 및 개인정비
- 경기전 중앙숯불(한우, 저녁식사)
- 전일갑오(가맥집, 술한잔)
1일차의 경우 전주 1박2일 여행 코스 추천 1일차 루트와 동일합니다.
2일차(전북대 근처, 막걸리 골목 투어)
- 덕진공원
- 연화정도서관
- 고궁(전주 비빔밥 명인, 점심식사)
- 카페 한올(커피, 디저트)
- 전주동물원
- 용진집 막걸리(막걸리 골목, 저녁식사겸 술)
- 숙소복귀
3일차(남부시장 투어)
- 현대옥(콩나물국밥, 아침식사)
- 자만벽화마을
- 숙소 체크아웃
- 남부시장투어
- 조점례남문피순대(점심식사)
- 풍년제과
- 전주역 도착
3일차의 경우 전주 1박2일 여행 코스 추천 2일차 루트와 동일합니다.
2일차 코스를 지도에 표시해보았습니다. 저녁식사 코스인 용진집 막걸리는 덕진공원쪽과 많이 떨어져 있어 남쪽 방향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만약 거리가 부담스럽다면 숙소근처 식당이나 덕진공원, 전북대 근처 식당을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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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 맛집 추천
전주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전주 여행 코스에서 언급한 맛집과 카페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맛집도 있으니 개인적인 평까지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 꽃담집
- 한옥카페 전망
- 경기전 중앙숯불
- 전일갑오
- 고궁
- 카페 한올
- 용진집 막걸리
- 현대옥
- 조점례 남문피순대
- 풍년제과
꽃담집
전주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보통 전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한옥마을 안에 있는 식당들을 추천하지 않지만 꽃담집은 의외로 음식의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다는 평이 많은 곳입니다.
이 집의 육회비빔밥과 떡갈비는 맛도 먹을 만 했으며, 연잎밥과 대통밥도 만족스러운 편이라고 합니다. 서비스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한옥카페 전망
전주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전망입니다. 이 카페는 4층과 루프탑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손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밤에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보니 저녁식사 후 많이들 찾으십니다. 포토존도 있어 인스타그램에 사진올리기도 좋은 곳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전체가 아름답게 펼쳐져 보이기 때문에 왜 이 카페가 한옥마을 경치 맛집 카페인지 명확하게 아실 것입니다.
경기전 중앙숯불
숯불구이 한우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소고기도 정량보다 조금 더 주는 편이고 특히 청국장이 아주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입니다. 고기 질도 좋아 맛도 좋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비빔밥, 떡갈비, 콩나물국밥 등이 질린다면 저녁식사로 한번 쯤 한우로 리프레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직원들도 친절하다고 합니다.
전일갑오
전주 가게맥주(가맥)집으로 유명한 전일갑오입니다. 이 곳은 황태구이 안주와 갑오징어구이가 맛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 좋습니다.
유명하다 보니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리기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포장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고궁
고궁은 덕진공원 근처에 있는 비빔밥 맛집입니다. 방송에도 나온집이고 비빔밥 명인이 만드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아 대기표를 끊어야 식사가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그렇게 대기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비빔밥은 간이 세지 않아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주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 한올
덕진공원 주차장 근처에 있는 전망 좋은 카페입니다. 언덕 쪽에 있어 덕진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한옥으로 된 외관이 아주 멋드러진 곳이라 사진 찍기에 매우 좋습니다.
유명한 카페라 사람이 많습니다. 음료가 좀 늦게 나올 수 있으며, 베이커리의 퀄리티는 보통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용진집 막걸리
저렴하고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용진집 막걸리입니다. 안주가 매우 많기 때문에 저녁식사 겸 한잔 하기 좋은 곳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맛집이며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전주의 막걸리골목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대옥
현대옥은 콩나물국밥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는 애매하기에 아침식사로 추천드립니다. 오징어사리는 꼭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오징어까지 추가하면 한 그릇에 만원이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파는 콩나물국밥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콩나물 국밥인데 밥 양이 좀 적었던 것과 가격이었습니다.
조점례남문피순대
피순대로 가장 유명한 집인 조점례 남문 피순대입니다. 역시나 맛집이기에 줄을 서서 먹어야 합니다. 피순대 맛이 궁금한 분들은 한번쯤 경험해보시면 좋습니다. 피순대는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국물이 조금 맵고 짠 편이었으며, 국밥에 순대랑 내장만 있고 고기가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시는 후기가 많고 유명한 곳이라 경험차원에서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풍년제과
전주 초코파이로 유명한 풍년제과입니다. 본점말고도 전주 곳곳에 분점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모카초코파이, 화이트초코파이, 바나나초코파이 등등 초코파이의 종류가 다양했으며, 선물세트로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풍년제과는 초코파이 뿐만 아니라 땅콩전병으로도 유명한데요. 한봉지에 1만원으로 비싸지만 맛이 좋아 추천드립니다. 우유랑 함께 찍어서 먹으로 순식간에 다 먹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전주여행 실망? 솔직 후기
저는 최근 전주 가족여행으로 2박3일을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이 경상도 사람들이라 평소에 전라도 지역을 가본적이 거의 전무하기도 해서 낯설고 새로워서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과 볼거리가 많아서 눈과 입이 즐거웠고 묵었던 호텔도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전주여행 실망하셨던 분들은 아마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볼거리나 먹을게 한정적인 느낌이라 그런 것 같은데 저는 짧은 동선 안에 볼거리가 많이 몰려 있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적어서 좋았고 사람들이 붐비는 것은 유명 여행지라면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주에서 맛볼 수 있는 모주는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수정과와 막걸리의 만남입니다. 도수가 아주 낮고 달콤하기 때문에 술이라고 느껴지기 보단 음료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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